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지만, 낮 동안에는 포근하겠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4.7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가량 낮지만, 한낮에는 14도까지 오르면서 예년 수준의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중부는 맑겠지만, 남부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호남 지방과 경남 서부 내륙에는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4.7도, 대전 4.5도, 부산은 6.6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14도, 대전과 대구 15도, 광주는 17도가 예상됩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대체로 맑고 포근해, 봄기운이 더욱 완연해지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벌어질 전망입니다.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차 간 거리를 넉넉히 두시고, 속도를 줄이는 등 안전운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 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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